[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덴버가 1967년 창단 후 처음으로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덴버 너기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소재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파이널) 5차전서 마이애미 히트를 94-89로 제압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만든 덴버는 미국 최고의 농구팀으로 우뚝 섰다. 지난 1967년 창단 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경험하는 파이널 우승이다.덴버가 파이널 무대에 선 것도 올 시즌이 처음이었다. 2010년대 초중반만 해도 서부 콘퍼런스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8번 시드 마이애미가 적지서 보스턴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7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3-84로 꺾고 챔피언결정전(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3승을 먼저 챙기고 4~6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탈락 위기에 몰렸던 마이애미는 기어코 7차전을 잡아내며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 아울러 2년 연속 동부 결승에서 만난 보스턴에 작년 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3연승을 달리는 등 절정에 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는 단 1승만을 남겨뒀다.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8-102로 이겼다. 지난 18일과 20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치러진 원정 1, 2차전을 내리 잡은 마이애미는 안방으로 옮겨 열린 3차전까지 따내며 시리즈 전적 3승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전반에만 70점을 넣는 맹폭으로 벼랑 끝에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회전 5차전 경기서 LA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격파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7전 4승제로 치러지는 PO 2회전 경기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에만 70점을 넣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마이애미가 버틀러를 데려오기 위해 4각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가 지미 버틀러를 데려오는 4각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버틀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4년 1억 4,2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맺은 후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향했다.트레이드 골자마이애미 get 지미 버틀러, 메이어스 레너드필라델피아 get 조쉬 리차드슨클리퍼스 get 2023년 1라운드 지명권(보호조항), 모리스 하클레스포틀랜드 get 하산 화이트사이드복잡한 트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버틀러가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향한다. 마이애미에선 리차드슨이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ESPN' 등 현지 매체는 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사인 앤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핵심은 지미 버틀러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버틀러는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향한다.샐러리캡에 여유분이 없는 마이애미는 버틀러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트레이드 밖에 없었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성장세를 보여준 조쉬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버틀러가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롭게 팀에 합류한 지미 버틀러와 저스틴 패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필라델피아는 지난 11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필라델피아는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 제리드 베일리스, 2022년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버틀러와 패튼을 받아왔다. 필라델피아의 'The Process'를 함께한 코빙턴과 사리치를 주면서 버틀러를 데려온 이유는 그의 리더십과 해결사 능력 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버틀러가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을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ESPN’ 등 현지 매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탐 티보듀 감독이 지미 버틀러가 2018-2019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티보듀 감독에 따르면, 현재 버틀러는 미네소타 팀원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놀라운 일이다. 버틀러는 오프시즌 미네소타에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연일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팀에 극적으로 합류한 버틀러는 미네소타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네소타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버틀러의 강한 리더십은 계속됐다.'ESPN'에 따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미 버틀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선수들만 참여하는 미팅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적인 팀 합류 후 첫 선수단 미팅이다.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버틀러는 지난 11일 미네소타 훈련에 극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그는 로테이션 멤버들과 팀을 꾸려 선발 멤버들이 구성된 팀에 승리를 거뒀다. 버틀러는 훈련 임에도 실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마찰을 빚었던 칼-앤써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네소타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았다. 버틀러는 미네소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유력 행선지로 클리퍼스가 꼽히고 있다.‘ESPN’ 등 현지 매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미 버틀러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버틀러의 차기 행선지로는 클리퍼스, 뉴욕, 브루클린 등이 꼽힌다. 그 중에서 클리퍼스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버틀러의 트레이드는 칼-앤써니 타운스와의 갈등에서 시작됐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승부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 타운스에 불만을 드러냈다. 타운스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별의 암시일까. ‘신흥 늑대대장’ 버틀러가 연장 계약을 거절했다. 버틀러를 둘러싼 루머들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글렌 테일러 구단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ESPN 1500’과의 인터뷰에서 지미 버틀러가 연장 계약을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테일러 구단주는 “우리는 그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의 제의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테일러 구단주는 버틀러에게 4년 1억 1000만 달러를 제시했다.버틀러는 2017년 NBA 신인드래프트 당일, 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늑대 군단의 에이스 버틀러의 복귀가 임박했다. 재활 막바지 단계이며, 재검진 후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미 버틀러는 4일(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이 끝난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복귀가 다가왔다”고 전했다. 미네소타 탐 티보듀 감독에 따르면, 버틀러는 모든 훈련에 참가했고 5일 최종 검사를 할 예정이다.버틀러의 가세는 미네소타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은 버틀러는 늑대 군단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네소타의 에이스 버틀러가 시즌 막판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미 버틀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7-2018시즌 정규리그가 끝나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버틀러는 지난 2월 24일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3쿼터초반 리바운드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후 자세한 검사 결과, 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다.버틀러는 1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늑대군단 에이스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오른쪽 무릎 반월판 수술로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지미 버틀러의 오른쪽 반월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재활이 길어질 경우, 정규시즌 모두 결장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버틀러의 부상은 지난 24일 휴스턴전에서 발생했다. 3쿼터 중반 리바운드 경합을 벌이고 착지하던 과정에서 착지가 불안정했다. 버틀러는 무릎을 잡고 통증을 호소했